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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의 방

소설 커버 진행 상황.총은 다 완성한 상태.저 총을 나중에 3D로 만들어볼까 생각 중인데아주 ㅎㄷㄷ하다. 도비 주장으로는이 개구리와 뱀이 런던 시즌 1을 아주 잘 상징하고 있다고 함. 'ㅁ'ㅋ

프레야 일행이 마을로 이어지는 흙길에 들어선 것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던 초저녁 무렵이었다.사막 허허벌판에서 발길로 다져진 도로의 출현은 지친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곧 음식다운 음식과 푹신한 침대에서 잘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침묵 속에서도 활기가 돌았다. 그러다가 변화를 먼저 눈치챈 것은 테오미르였다. 그는 샐쭉하게 눈을 뜨고는 목을 길게 뺐다.별말은 없었으나 서둘러 말을 몰기 시작했다.그와 속도를 맞추는 일행은 테오미르의 태도가 단순히 어린애다운 성급한 성향의 일부라고만 짐작했다. 그러나 마을이 전방에 보이기 시작하자 광경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하나둘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헐..." 하도 황당하여 말을 잇지 못하는 미닉. 그곳은 더 이상 마을이 아니었다.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마을의 초..

정주행 n차 가능 여부에 따른 YES / MAYBE / NO YES = 정주행 n차 가능NO = 정주행 n차 불가능 * * *트레일러 확인하고 싶으면 포스터 클릭* * * MAYBE34. 딜리버런스 Deliverance (2024)초반 진행이 무척 느림.그리 호감적이지도 않은데궁금하지도 않은 인물 서사를 너무 길게 넣었다고 생각됨.(남의 일 같지 않아서 더 심난한 문제라고 볼 수 있겠다)분위기가 전환되는 파티 장면이 더 빨리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음.후반 엑소시즘 하는 얼마간만 흥미로움.백인 엑소시즘과는 또 다른 흥미로운 엑소시즘 스타일이었음.다른 문화권 시선에서 보자면굿 나오는 한국판 엑소시즘이 좀 이런 느낌일까 싶었음. 개인적으로는 진지하게 말고,블랙 코미디로 갔..

엘로이와 함께 있을 때의 크리센.'ㅁ'ㅋㅋㅋ 해방전도비의 또 다른 작품은 아래 ↓↓↓↓↓↓↓↓↓↓↓↓↓↓↓↓↓↓↓↓↓↓↓↓↓ 더욱더 비열해져 돌아온 수박수 in 3D

정주행 n차 가능 여부에 따른 YES / MAYBE / NO YES = 정주행 n차 가능NO = 정주행 n차 불가능 * * *트레일러 확인하고 싶으면 포스터 클릭* * * YES18. 타로: 죽음의 카드 Tarot특별하지 않은 내용.등장인물 케미도 별로.빌런 퇴치 과정에서 나처럼 둔한 사람도 눈치챌 수 있는 엄청난 설정 오류도 있지만,괴물 연출이나 디자인의 무언가가 기분 좋음.나도 잘 모르겠다.무언가 엄청 만족스러운 요소가 있다.그리고 엔딩 크레디트 노래도 아주 훌륭함. NO19. There's Something in the Barn코미디여야 하는데 웃기지 않음.진행 방식도 너무 뻔하고, 스타일이나 내용도 촌스러우면서 인위적이고, 설정도 모순됨.이 영화가 이번 달 최..

Coloso에서 최인재 선생님과 함께 한 인테리어 만들기 강의 완료. 다음 챕터는 실외 꾸미기 같던데내가 식물 만들기를 또 좋아하질 않아서다 완료하기까지 한 달은 더 걸리지 않을까 싶음.물건 배치라든가 꽃꽂이라든가너무 복잡하고, 할 일도 많고, 센스도 많이 필요함.특히 식물은 관찰이 아주 많이 필요할 듯하다. 하지만 이 강의가 아무래도 내가 완료하는 첫 블렌더 강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건물 만들기가 아주 재밌어서 즐겁게 함.여러 가지 좋은 팁도 많았음.그것을 다 기억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지만그런 기능이 있다는 것만 알아도 찾아볼 수 있으니나중에 빠르게 노트를 하든가 하면 될 듯. 그리고 조명 어두운 걸 좋아하다 보니렌더링 하면 필요 이상으로 어두운지도 모르겠다.그래서 후보정이라는 것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