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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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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진년 경오월 계축일 작업은 더디지만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등장인물 레퍼런스 사진도 대부분 찾음.몇몇은 상상도 못 했던 생김새인가 하면이름이랑 얼굴이 아주 찰떡같은 인물도 있다.외모 설정을 아예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그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본다.얼굴이 생기니 인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기분임.그러니 아예 헛짓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런던 리뷰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마음 편하게 6월까지 마무리하자 그런 마음임.아직 2일 차밖에 못 끝냈지만,아무튼 할 수 있을 것이다. +런던 시즌 1의 테마송과 시즌 3의 테마송을 정함.링크는 아래.↓↓↓↓↓↓↓↓시즌 1: https://leethomas.tistory.com/150시즌 3: https://leethomas.tistory.com/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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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진년 경오월 신축일 새로운 달이다.욕심이 있다면 소설 세계관 관련 개인 위키를 만드는 것인데할 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독서할 시간도 없는데 말이다.사실 핸드폰을 덜 보고,침대에 누워 지내는 시간을 줄이면 못할 것도 없음. 다시 스케줄 정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해야겠음.너무 더워서 산책 시간도 6시로 옮겨야 하니 잘됐다 싶기는 하다.아침은 작업 위주로 보내고,졸릴 때쯤 되면 3D와 운동,저녁에는 리서치/독서/위키 만들기를 하면 되지 않을까.마침 경오월이니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에 부족함은 없음.게을러서 안 하는 것이지 못하지는 않을 듯. 아무튼,이번 주는 6차 수정 목록을 재정비해야 함.코코와 제인, 그리고 에디스가 무얼 하고 돌아다니는지 고민할 시기임.가능하면 등장인물 레퍼런스 다..
오늘은 갑자년 기사월 갑오일 초고라고도 부를 수 없는 파일 정리를 끝내고 마침내 런던으로 돌아옴.느낌상 크리센은 글이 어리고, 런던은 젊다.등장인물 연령대 때문에도 그렇고,전반적인 작업을 한 내 나이대의 영향도 있겠고.그렇다면 나이를 더 먹은 후 작업하게 될 배블틴은 늙게 느껴질까.하이틴 / YA를 장르 목표로 삼는 배블틴이 그렇게 된다면 아주 슬픈 일이 될 것이다.배블 / 미스 홍은 B급 감성 + 19금 + 막장이니 그리 느껴져도 상관없겠지만.제스를 쓸 때는 내공이 좀 더 쌓여서 파릇파릇하면서도 동시에 성숙함이 느껴지면 좋겠음. 아무튼,5차 수정 리딩을 끝내고 6차 수정으로 들어갈 것임.엑스트라 인물 묘사 및 마의 구간 정리를 주요 작업으로 할 계획이다.아직까지도 겹치는 몇몇 장면들이랄지 시간대가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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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년 기사월 기축일 진작에 마음 내키는 대로 쓰는 단계를 벗어났기 때문에전체적인 뼈대가 없으면 진행이 안 된다는 사실을 몇 주의 삽질 끝에 깨달음.부랴부랴 기본 뼈대 만들기 완료.12개의 비트와 6~7개의 큰 이벤트 (아이스 스케이팅, 뱃놀이, 사냥/소풍, 만찬회, 우기, 흰제비 축제, 무도회)가 있고각 이벤트에서 발생할 자잘하고 귀여운 사건과 이벤트와 이벤트 사이의 이음새를 정리하면 됨.그것이 가장 어려운 파트이고, 6월까지는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대충이라도 이것만 정리되면 파일도 깔끔해질 테고5월을 날로 먹었다는 죄책감도 덜할 것이다.문장 정리는 내년이다. +오늘의 노동요:beabadoobee - Dance With Me
오늘은 갑진년 기사월 정축일 어제부터 머리가 몹시 아픔.속 울렁거리기 전 단계 정도의 통증이었으나일주일에 한 번 오는 게임 데이를 머리 싸매고 누워 있을 수 없어서(그것은 정말 안 될 일이다)약 먹고 관자놀이 마사지하면서 열심히 게임함.이 숭고한 희생 덕분에 이제 마랭 2. 'ㅁ'ㅋ온천 금숭이도 잡고 도전과제도 달성.이벤트 티켓도 두 장이나 얻었다.아주 열심히 산 훌륭한 날이었다. 오늘도 머리가 몹시 아파서 약 먹고 초고 작업함.런던도 10년 후에 읽으면 이렇게 엉망이겠지.엉망으로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내 수준도 올라갔다는 뜻이니좋게 생각하련다.비록 지금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서대가리가 터질 것처럼 아프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배블틴에 사용할 아주 좋은 자료 책을 찾았다.오래된 책들이니 다음에 ..
오늘은 갑진년 기사월 을해일 크리센 읽기 완료.Day 분량만 말한 것이고,30만 자이니 회당 4천 자로 치면대략 80화 정도 있는 셈이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10년 묵힌 작품이라 그런지 캐릭터/상황 묘사가 촌스럽고,일관되지 않는 작명에만연체인 데다세계관 설정도 많이 다름.수정할 부분이 아주 많다.분량이나 개연성, 문체 생각하지 말고처음 중간 끝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다.언제나 그렇지만,이 소설도 중간이 없음.있는 부분들도 잘 이어지지 않고 토막 난 장면들 뿐이라서이어 붙이는 작업이 아주 머리가 아플 예정임.빠르게 읽어 내려가면서 설정에 벗어나는 내용은 다 삭제하고 있음.초고의 개연성은 그 정도로 만족할 것.그 이상 생각하면 절대 완성할 수 없음.20일 동안 미친 듯이 열심히 해보자..
오늘은 갑진년 기사월 임신일 5차 리딩 스킵하기로 함.그 대신 차기작 초고 쓸 것임.배블틴으로 하려다가 자료 조사가 꽤 필요해서다시 크리센 하기로 함.(하지만 언제 또 마음이 바뀌어서 런던 작업하기로 결정할지 모른다)런던 쓰면서 깨달았지만,초고 작업은 아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임.5월 말까지는 무조건 끝내야 함.오늘은 그동안 썼던 크리센 파일 정리를 좀 하고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초고를 쓸 예정이다.계획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노동요:Jaz Beeson - Midnight Crush
오늘은 갑진년 기사월 신미일 5차 수정을 끝내고 열심히 놀다고 돌아옴.오늘부로 6차 수정에 돌입!4차로 퉁쳤던 바로 그 전체 읽기 시간이 돌아온 것.5차 수정이 매우 성공적이었던 덕분에 분량이 늘어나 읽을 양이 상당하다.5월 말까지는 끝내고 싶음.성공적인 리뷰를 실행하기에 앞서바탕화면과 레퍼런스 폴더를 정리하고,파일도 백업해야 하고,5월 계획도 야무지게 정하는 등 사소하게 처리할 일들이 많음.컴파일한 pdf도 4 파트로 나눠야 함.지난달에 바빠서 못했던 이불 빨래도 하고 싶은데그것은 내일로 스킵.꽃샘추위가 장난이 아님.밖에서는 눈이 내리고집안에는 한기도 돈다.
오늘은 갑진년 무진월 임자일 오랜만에 일기임. 그동안 열심히 놀고먹고 작업함. 그래서 요즘 부쩍 자주 허리가 아프다. 오늘은 100편 마일스톤 찍어서 일기 쓰는 것임. 앞으로 50편만 더 수정하면 5차도 끝이다. 지금처럼만 어떻게든 4편씩 해낸다면 이번 달에 끝낼 수 있을지도. 그러면 5월 첫 주는 좀 쉬고, 10월까지 두 차례 더 전체 수정을 진행한 다음 연재를 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음. 살짝만 더 부지런해졌으면 좋겠다. 느낌상 대략 50프로 정도 완성한 것 같은데 어째 수정을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떨어지는 중임. 부족한 부분을 발견할 때마다 이것이 최선임을 떠올리고 100퍼센트 만족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내 글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매우 창피하다. 아마도 책을 잘 안 읽어서 그런..
오늘은 갑진년 정묘월 을미일 두통이 좀 있음. 수면이 모자라서 그런 듯. 피로는 중간 정도. 무기력하지는 않음. 4월이 새롭게 시작했으니 제시간에 일어나서 이번 달 계획도 세우고, 글도 1편 수정함. 오늘부터는 매일 4편씩이라서 되도록 미리 많이 써야 함. 4월에 5차 수정을 끝내면 아주 멋질 것 같다. 후반부 두 편, 전반부 두 편씩 수정하기로 함. 전반부는 분량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니 빛을 속도로 진행할 수 있을지도. 이 블로그 글도 다 작성하면 한 편 더 수정한 다음에 밀린 청소를 좀 하고, 전반부 수정을 들어갈까 함. 정말 실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을미일이나 어쩌면 가능할지도. 을미일을 믿어보자. + 오늘의 노래: ILLENIUM, MIW - Nothing Ever A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