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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long, long time but it's whatever

오늘은 을사년 경진월 계유일 8차 수정 대충 완료.이제 9차 수정 시작이다.문장 정리와 묘사와 페이싱을 동시에 진행해야 함.한 편 한 편 마음에 들게 수정하다 보면 언젠가 끝나겠지 싶은.한 달도 안 남았다.그런 생각을 하면 매우 초조해진다.연재를 안 해 본 것도 아닌데 우스운 일이다.크리센 플레이리스트 들으며 힘내기로. +소설 링크 고침.아직 비공개라서 문피아 빼고는 뜨지 않음.링크는 블로그 사이드바에서 찾을 수 있음.아니면 아래 링크 눌러도 됨.네이버디리토문피아브릿G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아침에 일어나면 레퍼런스 정리나 좀 하려는데 의지가 없다. +++"트리피드의 날" 완독 완료.아늑한 파국이라는 서브장르를 처음으로 알게 됨.더 정확히는 그렇게 부른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됨.왜냐하면 난 이미 ..

오늘은 을사년 경진월 임자일 8_4차 수정에서 8_5차 수정으로 넘어감.앞으로 한 명 더 트래킹 하면 9차 수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그때 목표로 한 100만 자 달성도 성공하길.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 씨" 완독.아주 훌륭한 엔딩이었음.매우 비슷한 취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였다.물론 커트 보니것 작가님처럼 훌륭하게 써낼 자신은 전혀 없지만 말이다.내 얄팍하기 짝이 없는 깊이감과 관찰력과 감각이그 발끝에라도 미칠 수 있기를.언젠간 그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그러려면 더 많이 읽고, 사유하고, 공부하고.무식하고, 늦게 시작했기에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더 많이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화이트로터스" 시즌 3 시청 완료.솔직히 시즌 1, 2보다 좋았음.물론 여러 아쉬운..
오늘은 을사년 기묘월 을유일 해피 치킨 데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일을 이루어야 한다.트래킹을 꼭 해야 하는 인물들 리스트만 해도에디스, 힐라드, 렌필드, 코넬리아, 들개들. 마음이 살짝 조급한지도.사실 한가하게 블로그 할 시간도 없어야 하는데.제정신이 아닌 모양. +시즌 2 테마를 결국 바꿈.제목도 바꿀까 고민 중.오페라의 유령 --> 화이트템플 가의 유령세실리아 더피의 유령도 괜찮은 듯.바뀐 노래는 여기서 확인 가능↓↓↓↓↓↓↓↓↓↓↓↓↓↓↓↓↓↓https://leethomas.tistory.com/150
오늘은 을사년 기묘월 경진일 8_3차 수정을 시작했다.하는 김에 어울리는 테마곡도 찾았음.우당탕탕 하는 느낌이 잘 어울리는 듯.오늘의 노동요는 잠시 뒤 올릴 샤를리앙 소녀들의 테마로 대신하겠음.레퍼런스 사진은 아래↓↓↓↓↓↓↓↓↓↓↓↓↓https://leethomas.tistory.com/24 +기시 유스케 작가님의 "유리망치"를 마침내 읽었다.트릭도 트릭이지만, 그보다 눈길에 끈 것은 남주 케이의 남성성.내가 하남자 캐로 고민이 많아서인지도 모르겠는데소설 읽는 내내 유독 이 남성성을 많이 의식함. 남작가가 쓴 남캐와 여작가가 쓰는 남캐는 확실히 차이가 있음.이 차이를 잘 캐치하고, 제대로 배워 살려낼 수만 있다면 훌륭한 작가가 될 텐데.나처럼 일반적인 재능과 그보다 못한 교육 수준으로 과연 가능할까..
오늘은 을사년 무인월 계유일 해피 치킨 데이! 원래 2편 더 수정해야 하는데귀찮아서 그냥 넘기기.이제 하녀들 트래킹 시작해야지.똑같은 내용을 읽어도 하는 일이 달라지니 의욕이 생긴다. 그리고 랜돌프, 렌필드, 램포드.이름이 헷갈린다고 하여 앞의 셋 중 하나는 이름을 바꿔야 한다.난 왜 이토록 렌/랜들을 좋아하는가.램포드는 램프 담당이고, 렌필드는 고정이니 랜돌프 경이 가야지. 랜돌프 -> 벤딕 Bendick벤딕 경은 딕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노동요:Stephanie Mabey - I Pushed The Button
오늘은 을사년 무인월 갑자일 슬프게도 여전히 8_1차 수정을 하고 있음.의식하지 못했는데 무어 사제가 상당히 부지런한 인물이었음.런던만큼이나 부지런한 것 같음.런던의 남자 버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모든 곳에 있다.그래서 예상보다 더더더 오래 걸리고 있음. 인물 트래킹은 아주 좋은 방법 같다.인물 별로 따라가니 이미 손봤던 부분을 재차 반복해서 봐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더 자세히,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여 장면이 다채로워지는 느낌이 있음.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게으름 피운 결과이니 어쩌겠음. 아무튼,다시 계획을 수정하여 8_1차 수정을 3월 전에 끝내도록 노력해 보겠다.얼른 수정 끝내고 연재를 시작하고 싶다.그러면 블렌더도 다시 할 수 있음.아티클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말이다.취미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