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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s the night, you're gonna change your life 본문

라이프

Tonight's the night, you're gonna change your life

다이스세븐 2025. 2. 25. 03:32

오늘은 을사년 무인월 갑자일

 

 

슬프게도 여전히 8_1차 수정을 하고 있음.

의식하지 못했는데 무어 사제가 상당히 부지런한 인물이었음.

런던만큼이나 부지런한 것 같음.

런던의 남자 버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모든 곳에 있다.

그래서 예상보다 더더더 오래 걸리고 있음.

 

인물 트래킹은 아주 좋은 방법 같다.

인물 별로 따라가니 이미 손봤던 부분을 재차 반복해서 봐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더 자세히,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여 장면이 다채로워지는 느낌이 있음.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게으름 피운 결과이니 어쩌겠음.

 

아무튼,

다시 계획을 수정하여 8_1차 수정을 3월 전에 끝내도록 노력해 보겠다.

얼른 수정 끝내고 연재를 시작하고 싶다.

그러면 블렌더도 다시 할 수 있음.

아티클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말이다.

취미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가만히 있다가도 불쑥불쑥 치솟고는 하는 이 개 같은 감정 또한 사라질 것이다.

아직도 너무나 화가 나서 힘들다.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서서히 놓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편안해지고 싶다.

얼른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힘내야지.

 

 

+

오늘의 노동요:

Dan Deacon - Change Your Life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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