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I have something that I wanna show you 본문
오늘은 을사년 기묘월 경진일
8_3차 수정을 시작했다.
하는 김에 어울리는 테마곡도 찾았음.
우당탕탕 하는 느낌이 잘 어울리는 듯.
오늘의 노동요는 잠시 뒤 올릴 샤를리앙 소녀들의 테마로 대신하겠음.
레퍼런스 사진은 아래
↓↓↓↓↓↓↓↓↓↓↓↓↓
https://leethomas.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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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 유스케 작가님의 "유리망치"를 마침내 읽었다.
트릭도 트릭이지만, 그보다 눈길에 끈 것은 남주 케이의 남성성.
내가 하남자 캐로 고민이 많아서인지도 모르겠는데
소설 읽는 내내 유독 이 남성성을 많이 의식함.
남작가가 쓴 남캐와 여작가가 쓰는 남캐는 확실히 차이가 있음.
이 차이를 잘 캐치하고, 제대로 배워 살려낼 수만 있다면 훌륭한 작가가 될 텐데.
나처럼 일반적인 재능과 그보다 못한 교육 수준으로 과연 가능할까?
솔직히 그 차이를 아직 잘 모르겠음.
그저 다르다는 어렴풋한 느낌뿐.
무엇이 남캐를 남자답게, 여캐를 여자답게 만드는지
그러면서도 다양하고 독자적인 인물로 만들 수 있을지
아주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
화이트 로터스 시즌 3 재밌네.
시즌 2보다 훨씬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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