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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발견

습작하면리또마스 2023. 11. 17. 03:38

오늘은 계묘년 계해월 무인일

 

소꿉친구 트로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지금껏 별 감흥 없던 트로피라서 몰랐음.

그러다가 이번에 작업하면서 깨달음.

애틋 뭉클하다고 해야 하나?

이런 마음으로 소꿉친구 파는구나 싶었음.

지금까지의 모든 무례함도 용서되는 느낌. 'ㅁ'ㅋㅋㅋ

나야 원래 익숙한 관계가 중요한 사람이기는 한데

아무튼 새로운 발견이다.

 

그나저나 기차 내부 구조도를 그려야 하나 고민이다.

일직선 구조이고 미스터리 장르도 아니라서

내부 구조도를 그리기까지 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몇몇 장면에서 장소가 분명하지 않아서 혼란이 생김.

내가 헷갈린다는 것이다.

 

꿈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빅토리아 시대에 떨어짐.

언제 다시 현대로 돌아가게 될지는 모름.

핸드폰으로 열심히 주변 찍으면서

돌아가면 소설 고증 미쳤다,

이러면서 신나 하다가 깸.

행복한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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