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오늘은 그냥 자려고 본문

라이프

오늘은 그냥 자려고

습작하면리또마스 2023. 11. 18. 14:59

오늘은 계묘년 계해월 기묘일.

 

오늘은 66화 수정하는 날.

고칠 데가 많고 까다로운 부분이라서 골치가 아픈 듯.

진행이 급한가 싶기도 하여

한 편을 더 끼어 넣어야 하나 고민함.

붙잡고 있으면 어떻게든 정리될 것을 알지만

벌써부터 고생길이 훤해서 시작도 안 하고 딴짓 중.

머리가 욱신거려서 약 복용.

그러고는 낮잠. ㅜㅜㅜ

원래 자려던 계획은 아니었고, 

두통 가실 때까지만 누워 있는다는 것이 그대로 숙면.

 

꿈 내용:

시대 배경은 20세기 초반 의상 + sf

(여주가 눈에 이식된 기계로 시스템창 같은 것을 사용해서 수사함)

키워드: 걸크러시, 탐정/미스터리, 싸가지 남주, 혐관,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어느 날 편지를 받은 여주.

발신인은 공작이라고 불리는 유서 깊은 가문 지인.

(작위가 있는 세계관은 아닌 듯)

둘은 예전부터 알던 사이로

과거 일을 계기로 썩 편치만은 않은 관계.

의뢰를 무시하고 싶었지만, 제안하는 금액이 어마어마함.

돈에 영혼을 판 여주는 결국 지인이자 남주를 찾아감.

남주는 여주에게 한 인물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고 함.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찾아온 어린애가 있는데 수상하다는 것임.

당신 딸이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함.

그럼 왜 무시하지 않느냐는 말에 이유를 말해주지 않음.

그래도 조사에 착수하는 여주.

그러면서 딸 주변에 유독 사고사 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됨.

모친도 그렇게 죽음.

내용이 진행되면서 사이보그 괴한의 습격을 받음.

저세상 갈 뻔하지만, 잘 물리침.

하지만 아이가 범인이라기엔 너무 어림.

남주도 아이가 범인이라고는 믿지 않는 눈치.

하지만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며 내치지도 않음.

분통 터트리면서 남주랑 싸우는 여주.

두 사람 과거 다 나옴.

그 둘을 뒤로 하고

저택 구경하면서 분위기 기가 막히네 하다가 잠에서 깸.

반응형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노트북을 보라!  (3) 2023.11.28
살아 돌아옴  (2) 2023.11.27
취향의 발견  (2) 2023.11.17
에픽한 막장이 쓰고 싶다  (2) 2023.11.16
회귀하고 싶네  (2) 2023.11.1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