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오늘은 그냥 자려고 본문
오늘은 계묘년 계해월 기묘일.
오늘은 66화 수정하는 날.
고칠 데가 많고 까다로운 부분이라서 골치가 아픈 듯.
진행이 급한가 싶기도 하여
한 편을 더 끼어 넣어야 하나 고민함.
붙잡고 있으면 어떻게든 정리될 것을 알지만
벌써부터 고생길이 훤해서 시작도 안 하고 딴짓 중.
머리가 욱신거려서 약 복용.
그러고는 낮잠. ㅜㅜㅜ
원래 자려던 계획은 아니었고,
두통 가실 때까지만 누워 있는다는 것이 그대로 숙면.
꿈 내용:
시대 배경은 20세기 초반 의상 + sf
(여주가 눈에 이식된 기계로 시스템창 같은 것을 사용해서 수사함)
키워드: 걸크러시, 탐정/미스터리, 싸가지 남주, 혐관,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어느 날 편지를 받은 여주.
발신인은 공작이라고 불리는 유서 깊은 가문 지인.
(작위가 있는 세계관은 아닌 듯)
둘은 예전부터 알던 사이로
과거 일을 계기로 썩 편치만은 않은 관계.
의뢰를 무시하고 싶었지만, 제안하는 금액이 어마어마함.
돈에 영혼을 판 여주는 결국 지인이자 남주를 찾아감.
남주는 여주에게 한 인물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고 함.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찾아온 어린애가 있는데 수상하다는 것임.
당신 딸이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함.
그럼 왜 무시하지 않느냐는 말에 이유를 말해주지 않음.
그래도 조사에 착수하는 여주.
그러면서 딸 주변에 유독 사고사 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됨.
모친도 그렇게 죽음.
내용이 진행되면서 사이보그 괴한의 습격을 받음.
저세상 갈 뻔하지만, 잘 물리침.
하지만 아이가 범인이라기엔 너무 어림.
남주도 아이가 범인이라고는 믿지 않는 눈치.
하지만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며 내치지도 않음.
분통 터트리면서 남주랑 싸우는 여주.
두 사람 과거 다 나옴.
그 둘을 뒤로 하고
저택 구경하면서 분위기 기가 막히네 하다가 잠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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