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지극히 주관적이고 무례한 영화 리뷰 1 (10월) 본문
정주행 n차 가능 여부에 따른
YES / MAYBE / NO
YES = 정주행 n차 가능
NO = 정주행 n차 불가능
* * *
1. 트레일러 확인하고 싶으면 포스터 클릭
2. 혐 포스터 주의
* * *
NO
49. 크루서블 The Crucible (1996)
![](https://blog.kakaocdn.net/dn/c3aYaS/btsKuydH24l/8mPlGxdAG4YREw8B2KMrZ1/img.png)
매우 스트레스받는 내용.
자세히 모를 때도 스트레스였지만,
영화를 본 후 실제 역사적 사실을 찾아보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니 더욱 스트레스받는 내용.
연기는 훌륭했음.
MAYBE
50. 마녀와 루크 Witches (1990)
![](https://blog.kakaocdn.net/dn/6fHjB/btsKuTBuzTx/Oa0zjkkJtMYl1xfBkzdCMk/img.png)
원작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아주 많이 기대함.
(리메이크 영화도 본 적 없음)
다른 부분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엔딩이 매우 기대 이하.
왜 그런 엔딩을 선택했는지 이해하지만
기대 이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차라리 개연성 있게 이야기를 좀 더 만들든가.
하지만 그랜드 하이 위치가 워낙에 마음에 들어서
재탕한다면 그 부분 위주로만 볼 듯.
MAYBE
51. 마녀 전설 Viy (1967)
![](https://blog.kakaocdn.net/dn/VXDjT/btsKutJ63PC/cBdf6pzc3iHgTMBGhNNJMk/img.png)
삼일 동안 마녀가 난리 치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
마녀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도 알게 되었고.
역시나 마녀가 난리 치는 장면만 따로 떼어내어서 볼 듯.
MAYBE
52. 안개 The Fog (1980)
![](https://blog.kakaocdn.net/dn/bOcJvz/btsKtNbtGox/Xs8bObbUk0KOjGFlK5pWD0/img.png)
B급 감성이 매우 훌륭하다.
이런 영화 볼 때마다 창작 욕구가 마구 샘솟으니
아주 훌륭한 영화였다고 할 수 있겠다.
NO
53. 시체들의 날 Day of the Dead (1985)
![](https://blog.kakaocdn.net/dn/lLUeV/btsKuSWUjBH/kKgclFpMwV3CNokGL1E6Qk/img.png)
1985년작임에도 인간의 적은 인간인 좀비 영화.
상황적으로 이해도 가고,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 탓도 있겠지만,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너무 신경질적이고 이기적이고 비호감이다.
<나는 전설이다>처럼 혼자 남겨지지 않은 이상
인간의 적응 능력을 너무 믿고 있어서 그런지도.
서사나 등장인물이 취향에 잘 안 맞아서 그렇지
영화 메시지나 내용 같은 것들은 매우 훌륭.
YES
54. 검은 물 밑에서 Dark Water (2002)
![](https://blog.kakaocdn.net/dn/wHKrF/btsKuGoQ03L/ureHZ8vWShLn39kSYMBBV0/img.png)
비주얼 매우 훌륭.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괜찮았다고 생각됨.
엄마의 개인적 상황과 심령 현상이 적절하게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함.
연기도 나쁘지 않았음.
엔딩은 내 취향이 아니었음.
MAYBE
55. 주온 Ju-On (2002)
비디오 버전만 못한 듯.
하지만 22년 전 영화인데도 여전히 훌륭한 장면들이 많음.
다만 연기를 너무 못해서 코미디 요소가 좀 있음.
이야기도 너무 뚝뚝 끊김.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배우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데 있었음.
일본인에 한해서 안면장애가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엔딩 이해 잘 안되어서 설명 찾아봄.
서사적으로 그렇지 않을까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임팩트가 적었던 것은 그런 부분이 크게 작용한 듯.
MAYBE
56. 주온 2 Ju-On 2 (2003)
1편보다 나았던 연기와 스토리.
여전히 훌륭한 장면들도 많았음.
하지만 2편까지 보니 좀 반복되어서 질리는 느낌.
조만간 저주가 해결될 것 같지도 않고,
귀신들도 너무 민폐라서 시리즈를 더 볼지 아주 고민이다.
YES
57. 돌로레스 클레이본 Dolores Claiborne (1995)
![](https://blog.kakaocdn.net/dn/dun9D2/btsKuFKgMeW/sLmTarhaCQ5flp4EUVF2S0/img.png)
매우 훌륭한 연기.
이것 하나만으로도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함.
미저리 배우라서 믿고 봤지만,
핼러윈 영화로는 적합하지 않아서 아쉬움.
MAYBE
58. Il Demonio (1963)
![](https://blog.kakaocdn.net/dn/boHvlN/btsKvpUhJsD/nKyPhK83qtDpzdbHRNRfI0/img.png)
마녀 하면 역시 광공이지! 하고 보다가 결말에서 슬퍼짐.
아무리 생각해도 엑소시즘인척 비꼬는 것 같음.
이탈리아의 여러 가지 전통 의식을 보여주는 부분이 매우 흥미로움.
감독 취향인 듯한 장면도 많았음.
YES
59. 갓랜드 Godland (2022)
![](https://blog.kakaocdn.net/dn/R8Pef/btsKuUtBdm0/lTgyQKX9vJpLVHGFT4QcUK/img.png)
비주얼 매우 훌륭.
비주얼 때문에 여러번 보기 가능.
MAYBE
60. 회로 Pulse (2001)
![](https://blog.kakaocdn.net/dn/cugc1d/btsKuv2cDl1/kqotW7rprN2t5JDTH8tKK0/img.png)
오프닝은 매우 흥미로운데 내용이 진행될수록 장르가 달라짐.
붉은 방이 처음 나오는 장면이 상당히 흥미롭고 아름답다.
Y2K 감성에도 흠뻑 빠질 수 있음.
내용은 조금 지루했던 듯.
MAYBE
61. 큐어 Cure (1997)
![](https://blog.kakaocdn.net/dn/o8xhK/btsKtHJcxaE/WSGVScWNTHTYUBRDEWsqO0/img.png)
현재 작업 중인 소설과 살짝 겹치는 설정이 있는지라 흥미롭게 봄.
비주얼은 훌륭한데 서사 스타일이 애니적인 요소가 강한 듯?
그래서 조금 유치하게 느껴진 부분도 있었다.
엔딩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MAYBE
62. 열외 인간 Rabid (1977)
![](https://blog.kakaocdn.net/dn/cXity4/btsKubbPImC/EddY1pCMOFP9YauTy8dAMk/img.png)
주인공을 전혀 두둔할 수 없는 내용.
조금이라도 저항하려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안타깝기도 하고,
긴장감도 올라가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음.
하지만 그렇지 않아서 엔딩이 사이다.
NO
63. 론머맨 The Lawnmower Man (1992)
![](https://blog.kakaocdn.net/dn/dgs1kK/btsKujAJeSW/buQMFglqx4DI27pm1Km5GK/img.jpg)
너무 어릴 때 봐서 상당히 충격받았고
지금도 때때로 떠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사실 그 장면을 재탕하기 위해서 봤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실망하지 않았음.
지금 봐도 참 괴상하고 웃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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