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save it for now 본문
오늘은 계묘년 갑자월 병오일
오늘도 싸우는 꿈 꾸고 5시에 깸.
매일밤 다양한 사람들과 전투를 치르는데
스트레스의 이유를 모르겠음.
일어날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핸드폰 하면서 뒹굴거리다가 산책 감.
잠이 살짝 부족해서 걱정했는데
병오일이라서 그런지 매우 견딜만한 하루였다.
블렌더 강의도 한 편이나 들었음.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리고 대충 다섯 편 수정.
내일이면 100편짜리 전체 수정이 끝날 것 같다!
이제 4편밖에 안 남음.
사실 열심히 살았으면 오늘 끝낼 수도 있었는데
대망의 86, 87, 88화는 너무나 어려웠고,
아침에는 81, 82편을 다시 수정해야 했으므로
의지력과 시간이 딸려서 그럴 수 없었음.
그런데 컴퓨터가 미쳤는지 내 작업 시간이 2시간밖에 안 된다고 함.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내가 느끼기엔 5시간은 하고도 남았음.
아무튼 그러함.
아, 그리고 문피아 배너를 좀 손봤다.
서재에 들어오면 절대 못 볼 수 없도록 조치.
글자가 너무나 거대해서 부담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마음에 듦.
문피아로부터는 여전히 답변 없음.
남은 시간 오랜만에 그림이나 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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