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They will carry on for us 본문
오늘은 계묘년 계해월 기해일
오늘은 계해월 마지막 날이다.
내일부터 갑자월 시작.
2023년의 마지막 달임.
크리스마스 전까지 100화 수정을 마무리 짓고 싶다.
앞으로 17편 정도 남음.
가까운 듯 멀구나.
수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좋겠지만,
아주 바빠야 할 때조차 할 일을 하지 않으면서 심심한 인간인지라
최근 교류를 시작한 작가 한 분과 캐릭터 콜라보라는 걸 하기로 함.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좋다고, 하자고 함.
그런데 문제는 내가 연재하는 소설이 없다는 것.
그래서 무엇을 셰어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분이 현재 연재 중인 판타지 소설과 느낌이 그나마 비슷한 프레야로 결정.
(판타지 + 로드트립 + 캐릭터성)
그래서 쭉 읽으면서 이름 바꾸고,
간단한 문장 정리 정도만 해주고 있음.
10년 전 연재할 때도 레트로 갬성이었지만,
지금도 아주 어메이징 하게 촌스럽다.
그것이 프레야의 매력이지만.
'ㅁ'ㅋ
아무튼,
거기에 정신이 살짝 팔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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