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오늘부터 3월 본문
오늘은 갑진년 병인월 갑자일
마침내 이 날이 왔다.
징글징글하던 4차 수정을 끝낸 것이다!
리뷰 노트가 하필 ~4.5k나 되는 바람에 고생 꽤나 함.
하루 10시간 정도 앉아 있으면 1천 개 정도 끝낼 수 있음.
진작 미리미리 작업했더라면
월말에 이 고생할 필요가 없었겠지만,
급식 시절 시험 공부할 때도 이렇게 졸렸던 적이 없었음.
(물론 열심히 한 적도 없었음)
그래도 그렇지 작업만 했다 하면 뇌가 바로 셧다운 때림.
눈이 미친 듯이 감김.
더 즐겁게 할 줄 알았는데 끝나서 너무 좋음.
앞으로의 5차 수정 계획은
부실한 구간부터 메우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후반부에 갈수록 해결 봐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번 수정도 험난할 것이 예상됨.
2달 ~ 3달을 작업 기간으로 잡고,
5~6월에 또 한 번 전체 리뷰 + 필기 노트,
마지막 문장 / 톤 정리를 위한 7차 수정까지 한다면
시간이 매우 촉박함.
따라서 이번 5차 수정은 매우 중요하다.
넣고자 했던 모든 내용을 넣으면서 또 빠르게 진행해야 함.
이 5차를 세 달 안에 끝낼 수 있을지 매우 의심이 들지만,
노력은 해봐야 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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