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Blast me into silence 본문

라이프

Blast me into silence

습작하면리또마스 2024. 2. 14. 14:17

오늘은 갑진년 병인월 정미일

 

일기는 정말 오랜만에 쓰는 듯하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바빴다.

노는 날에는 게임을 해서 시간이 없었다.

 

소설 리뷰는 80화까지 진행했음.

앞으로 70편만 더 보면 전체 읽기도 끝이다.

이렇게 오래 걸릴 줄도 모르고

일주일 내로 끝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니

언제나 그렇듯 메타 인지가 전혀 안 된다.

사실 노트를 하면서 읽고 있어서 진행이 평소보다 더 더디다.

지금 생각은

전체 리뷰+노트가 끝나면,

노트를 파일에 옮기는 것까지만 해서

이번 4차 전체 수정을 끝내고,

5차 수정은 그 노트를 토대로 수정하는 것으로,

톤 정리는 마지막 6차가 될 것이다.

리뷰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아

배블틴 초고도 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3D에 너무 몰입하고 있어서 배블틴을 작업할 짬이 안 난다.

 

보통 한 가지에 꽂히면

길어 봤자 두 달 정도가 최대이니

블렌더도 그 정도 갈 것이다.

대략 한 달 정도 지났으니 한 달 더 남았다.

참고로 지금은 IKEA에서 산 용 인형을 만드는 중이다.

갑진년이니까 나도 용을 만들고 싶었다.

사람 모델링을 혼자 해 본 후에 챕터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누굴 만들지 아직 못 정했음.

원래는 윌키스나 크리센 하고 싶었는데

윌키스는 처음부터 다 디자인해야 해서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음.

아무래도 크리센이 더 나은 선택 같다.

반응형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 leaving tonight  (2) 2024.02.24
I Have Considered the Lilies  (2) 2024.02.21
해피 치킨 데이!  (2) 2024.02.04
my mind is way too loud  (2) 2024.02.01
150편 만들기 완료  (4) 2024.01.2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