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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의 방
정주행 n차 가능 여부에 따른 YES / MAYBE / NO YES = 정주행 n차 가능NO = 정주행 n차 불가능 * * *1. 트레일러 확인하고 싶으면 포스터 클릭2. 혐 포스터 주의* * * MAYBE64. 펄 Pearl (2022)도로시 호러 버전.연기나 비주얼이나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알 수 없는 부분에서 무언가가 만족스럽지 않았던 영화.개인적으로 가장 거슬렸던 것은 의상이었음.주인공에게 오버올을 입힌다는 선택이그 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매우 의도적이고 특이하지만,(주인공이 평범한 사람들과 다름을 나타내고 싶었나 싶기도)시대 배경이 언제인지 잘 와닿지 않아서 큰 도움은 안 되었던 듯. YES65. 멘 Men (2022)연기 ..
정주행 n차 가능 여부에 따른 YES / MAYBE / NO YES = 정주행 n차 가능NO = 정주행 n차 불가능 * * *1. 트레일러 확인하고 싶으면 포스터 클릭2. 혐 포스터 주의* * * NO49. 크루서블 The Crucible (1996)매우 스트레스받는 내용.자세히 모를 때도 스트레스였지만,영화를 본 후 실제 역사적 사실을 찾아보면서더 자세히 알게 되니 더욱 스트레스받는 내용.연기는 훌륭했음. MAYBE50. 마녀와 루크 Witches (1990)원작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아주 많이 기대함.(리메이크 영화도 본 적 없음)다른 부분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엔딩이 매우 기대 이하.왜 그런 엔딩을 선택했는지 이해하지만기대 이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소설 커버 진행 상황.총은 다 완성한 상태.저 총을 나중에 3D로 만들어볼까 생각 중인데아주 ㅎㄷㄷ하다. 도비 주장으로는이 개구리와 뱀이 런던 시즌 1을 아주 잘 상징하고 있다고 함. 'ㅁ'ㅋ
해피 치킨 데이!한 달 손 놨더니 그새 까먹어서그렇게 복잡한 모델링이 아니었는데도아주 오래 걸림. 좀 찌그러진 곳도 보이고더 예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이 정도면 그럭저럭 만족하는 편.이제 다른 걸로 넘어가야지.
오늘은 갑진년 갑술월 정미일 10월에 들어서고 매일 1일 1 영화를 실천 중임. 핼러윈이 올 때까지 시즌에 어울릴만한 영화 골라보기 뭐 그런 것. 매일 영화 보니까 좋기는 한데 대신 다른 것을 할 시간이 부족함. 안 그래도 수정이 길어지면서 작업 시간도 덩달아 늘어난 마당에 영화까지 보니 시간이 더 없음. 그렇다고 작업 진도가 쭉쭉 나가는 것도 아니라서 살짝 조바심이 생기는 지도. 그런 면에서 오늘은 특히나 기대에 한참 못 미치게 생활함. 아침에 눈 떴을 때부터 너무 피곤하고, 두통도 심해서 여러 가지로 집중을 못했다. 문장 자체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고 해야 하나. 지금은 약 먹어서 두통도 거의 사라졌으니 문장 구성을 못하던 문제가 알아서 해결되었을지도 모르겠음. 아무튼, 자기 전까지 1편은 꼭..
프레야 일행이 마을로 이어지는 흙길에 들어선 것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던 초저녁 무렵이었다.사막 허허벌판에서 발길로 다져진 도로의 출현은 지친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곧 음식다운 음식과 푹신한 침대에서 잘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침묵 속에서도 활기가 돌았다. 그러다가 변화를 먼저 눈치챈 것은 테오미르였다. 그는 샐쭉하게 눈을 뜨고는 목을 길게 뺐다.별말은 없었으나 서둘러 말을 몰기 시작했다.그와 속도를 맞추는 일행은 테오미르의 태도가 단순히 어린애다운 성급한 성향의 일부라고만 짐작했다. 그러나 마을이 전방에 보이기 시작하자 광경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하나둘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헐..." 하도 황당하여 말을 잇지 못하는 미닉. 그곳은 더 이상 마을이 아니었다.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마을의 초..
정주행 n차 가능 여부에 따른 YES / MAYBE / NO YES = 정주행 n차 가능NO = 정주행 n차 불가능 MAYBE34. 딜리버런스 Deliverance (2024)초반 진행이 무척 느림.그리 호감적이지도 않은데궁금하지도 않은 인물 서사를 너무 길게 넣었다고 생각됨.(남의 일 같지 않아서 더 심난한 문제라고 볼 수 있겠다)분위기가 전환되는 파티 장면이 더 빨리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음.후반 엑소시즘 하는 얼마간만 흥미로움.백인 엑소시즘과는 또 다른 흥미로운 엑소시즘 스타일이었음.다른 문화권 시선에서 보자면굿 나오는 한국판 엑소시즘이 좀 이런 느낌일까 싶었음. 개인적으로는 진지하게 말고,블랙 코미디로 갔으면 더 흥미로웠을 듯.(No pun intended) ..
오늘은 갑진년 계유월 병신일 글에 집중하기 아주 좋은 날이다.조금 심난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뭐 그럭저럭 해내고 있다. 9월까지 마무리하려던 6차 수정은 또 실패.35편이 어째서 80편이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음.어쩌다 보니 다시 80편으로 늘어남. 이래서야 올해 문장을 수정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 앞으로도 어떤 작품을 까든이 영화 / 소설은 적어도 완성했다는 사실을 재삼재사 상기하며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까도록 할 것이다. +심심해서 박스세트를 하나 더 샀다.킬링 이브 소설 버전이라는데원작 소설인지 드라마 뜨고 쓴 소설인지는 안 찾아봐서 불분명하다.드라마는 안 봐서 내용 모름.어쩌면 소설 다 읽은 다음에 볼 지도. ++손목이랑 손가락 관절이 몹시 아프다.
엘로이와 함께 있을 때의 크리센.'ㅁ'ㅋㅋㅋ 해방전도비의 또 다른 작품은 아래 ↓↓↓↓↓↓↓↓↓↓↓↓↓↓↓↓↓↓↓↓↓↓↓↓↓ 더욱더 비열해져 돌아온 수박수 in 3D
오늘은 갑진년 계유월 병자일 나는 이제야 9월을 시작함.계유월도 어제부터 시작했으니9월 한 주를 날렸다고 해서 너무 슬퍼하지는 말기로 하자. +언제나 똑같은 소리지만 서도나는 아주 게으르고,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마지막 날까지 해야 할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려는의지박약적 기질이 아주 강한 인간이기 때문에저번달 목표 달성에 실패.정말이지 끝내고 싶다.바람만은 아주 강렬하다.그 바람을 이룰 의지가 아주 많이 부족할 뿐. 6차 수정 완료까지 ~35편 정도 남았는데정말이지 너무나도 리뷰하기가 싫다는 것이 문제다.그래서 블렌더를 더 열심히 팠는지도.날짜가 살짝 부족하지만,지금부터라도 매일 1편씩 수정하자는 마음임.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 6차 수정도 끝나겠지.그래도 보라.저번 달보다 10편이나 늘어났음.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