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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하면리또마스 2023. 11. 14. 03:01

오늘은 계묘년 계해월 을해일

 

어제 삽질 좀 하느라고 작업 못함.

사실 밝을 때 열심히 살았더라면 못할 일도 없었지만.

내내 놀다가 저녁에 작업하려니 문제가 연달아 발생함.

하지만 덕분인지 전부터 골치를 썩이던 문제는 해결된 듯하다.

 

그리고 생각을 좀 했는데

열심히 사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음.

때가 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책도 읽어야겠다.

추수감사절이라고 할인을 해준다는데 거절할 수가 있어야지.

나도 양심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읽지도 않을 책 쌓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는

다짐 비스므리한 것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 작업 시작하기 전에 뭘 살지 좀 살펴볼 예정이다.

할인할 때 커피도 비축해 놓고 싶고,

개들 치약도 사야 한다.

계속 미루던 쇼핑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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