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어제에 이어서 본문
어제는 계묘년 계해월 임신일
어제 50편까지 쓰기 실패.
결국 마의 32편을 제대로 수정하지 못함.
그 외의 다른 14편은 대충 손보기에 성공했음.
그러니 이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다.
몸도 괜찮은 걸 보면
한 10분 정도 여기저기 스트레칭한 게 도움이 된 듯.
앉아서 글만 썼는데도 몸이 어찌나 아픈지
삭신이 엄청 쑤셔서
작업 계속하려면
스트레칭을 안 할 수가 없었음.
오늘은 수면이 살짝 부족함.
12시 반까지 작업하고
목표에 가깝게 해냈다는 사실에 흥분 상태였는지
1시 넘어서도 잠이 안 와서 고생함.
이 졸림만 잘 넘기면
오늘도 목표한 바에 가깝게 이룰 수 있을 것.
오늘 목표는 10편 수정임.
지뢰밭에 들어섰기 때문에
어제보다 더 어려울 듯은 한데
일단은 텀당 5편씩 나누는 식으로 접근을 해보자.
오늘도 어제 남은 피자를 뜯으며 힘내야지.
반응형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저런 계획 (2) | 2023.11.14 |
---|---|
책 도착 (2) | 2023.11.13 |
50편까지 앞으로 15편 (2) | 2023.11.11 |
[플레이리스트] 로버트 무어 & 에디스 무어 (0) | 2023.11.05 |
읽기 끝 (2) | 2023.11.0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