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Just take it slow 본문
오늘은 갑자년 기사월 기축일
진작에 마음 내키는 대로 쓰는 단계를 벗어났기 때문에
전체적인 뼈대가 없으면 진행이 안 된다는 사실을 몇 주의 삽질 끝에 깨달음.
부랴부랴 기본 뼈대 만들기 완료.
12개의 비트와 6~7개의 큰 이벤트 (아이스 스케이팅, 뱃놀이, 사냥/소풍, 만찬회, 우기, 흰제비 축제, 무도회)가 있고
각 이벤트에서 발생할 자잘하고 귀여운 사건과 이벤트와 이벤트 사이의 이음새를 정리하면 됨.
그것이 가장 어려운 파트이고, 6월까지는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대충이라도 이것만 정리되면 파일도 깔끔해질 테고
5월을 날로 먹었다는 죄책감도 덜할 것이다.
문장 정리는 내년이다.
+
오늘의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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