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Blast me into silence 본문
오늘은 갑진년 병인월 정미일
일기는 정말 오랜만에 쓰는 듯하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바빴다.
노는 날에는 게임을 해서 시간이 없었다.
소설 리뷰는 80화까지 진행했음.
앞으로 70편만 더 보면 전체 읽기도 끝이다.
이렇게 오래 걸릴 줄도 모르고
일주일 내로 끝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니
언제나 그렇듯 메타 인지가 전혀 안 된다.
사실 노트를 하면서 읽고 있어서 진행이 평소보다 더 더디다.
지금 생각은
전체 리뷰+노트가 끝나면,
노트를 파일에 옮기는 것까지만 해서
이번 4차 전체 수정을 끝내고,
5차 수정은 그 노트를 토대로 수정하는 것으로,
톤 정리는 마지막 6차가 될 것이다.
리뷰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아
배블틴 초고도 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3D에 너무 몰입하고 있어서 배블틴을 작업할 짬이 안 난다.
보통 한 가지에 꽂히면
길어 봤자 두 달 정도가 최대이니
블렌더도 그 정도 갈 것이다.
대략 한 달 정도 지났으니 한 달 더 남았다.
참고로 지금은 IKEA에서 산 용 인형을 만드는 중이다.
갑진년이니까 나도 용을 만들고 싶었다.
사람 모델링을 혼자 해 본 후에 챕터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누굴 만들지 아직 못 정했음.
원래는 윌키스나 크리센 하고 싶었는데
윌키스는 처음부터 다 디자인해야 해서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음.
아무래도 크리센이 더 나은 선택 같다.
반응형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 leaving tonight (2) | 2024.02.24 |
---|---|
I Have Considered the Lilies (2) | 2024.02.21 |
해피 치킨 데이! (2) | 2024.02.04 |
my mind is way too loud (2) | 2024.02.01 |
150편 만들기 완료 (4) | 2024.01.2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