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의 방
요즘 근황 본문
대충 20편 정도 남았나?
이제 정말 어려운 부분만 남음.
이번 라운드 끝나면 전체 수정 한 번 더 하고
연재 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수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근데 시간상 불가능ㅜ
100편도 그렇게 긴 분량이 아닌데
내용을 탄탄하게 하면서
원하는 구간에 원하는 사건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등장인물들이 주둥아리로 다 설명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쓰고 있기는 함.
좋은 소설은 아니지만,
첫 장편 완결 연습하기에는 적절한 소설임.
설명집이라는 목적에도 잘 맞고.
원하는 퀄이 나올 때까지 조그만 더 견디자.
사실 그거 보면서 견디는 거니까
오늘도 열심히 작업해야 한다.
그나저나 보드를 하나 더 살까 고민 중이다.
분필 쓸 때 느낌은 좋은데 글자 쓰기가 영 불편.
화이트보드 큰 거 하나 사서 벽에 붙일까.
문제는 붙일만 한 장소가 책상과 멀다는 것.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 일단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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